부산경찰, ‘무한도전’ 광희에게 홍보대사 요청? “광희야 한 번 하자”

입력 2016-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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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경찰 (출처=부산경찰 페이스북)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경찰 (출처=부산경찰 페이스북)

‘무한도전’ 광희가 부산경찰과의 추격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광희를 언급한 부산경찰 페이스북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경찰은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직후 공식 페이스북에 “1년에 걸친 기획, 3주에 걸쳐 방영된 '부산경찰X무한도전' 추격전. 이 시간 이후로 우리 형사들은 부산의 치안을 지키며, 무도 멤버들은 재미를 지켜며 본분을 다해가겠지요. 올 한해도 부산경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경찰의 추격전을 재밌게 봤다는 다수의 댓글이 게재됐다. 특히 광희의 활약을 칭찬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이에 부산경찰은 댓글에 “광희야. 부산경찰 홍보대사 한 번 하자”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공개수배’ 편에서는 부산경찰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은 물론 심리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해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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