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강남 30분대’ 신분당선 연장선, 내년 1월 30일 개통

입력 2015-12-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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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에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30분대에 가능해지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1월 30일 개통한다.

2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은 다음 달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5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주말은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배차 간격은 첨두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 5분, 비첨두시간대 8분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1조4038억원이 투입됐으며 총연장 12.8㎞로 정자역과 연결되는 동천역을 포함해 6개 역사가 들어선다.

노선은 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광교중앙(아주대)역-광교(경기대)역이다.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 미금역은 성남시와 수원시가 역사 설치를 놓고 갈등을 빚는 바람에 2013년 3월에야 뒤늦게 착공, 2017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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