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수현, 뜰 줄 몰랐다”…‘후회’

입력 2015-1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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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장항준 감독이 배우 김수현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항준은 “과거 김수현이 무명이던 시절 매니지먼트를 하는 후배가 김수현을 데리고 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당시 많고 많은 신인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했고 크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은 못했기 때문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며 “이렇게 뜰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에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받아 현장에 갔더니 김수현이 있었다”며 “알아보지 못 할거라 생각하고 오랜만이라고 했더니 5년만이라고 정확히 짚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마 내 작품은 안하겠다 싶었다”며 “제가 놓친 배우들이 참 많다”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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