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곱게 자랐나?…“눈물도 없고 스트레스도 안받아”

입력 2015-11-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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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옥중화’ 진세연 ‘옥중화’ 진세연

▲진세연(왼)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진세연(왼)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옥중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진세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세연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살면서 힘든 시기가 있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눈물이 없다. 스트레스도 안 받는 성격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세연은 “성년의 날에는 뭘 받았나?”라는 거듭된 질문에 “딱히 없다. 내 성격이 그렇다. 뭔가를 원하는 성격이 아니다”라는 밋밋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MC들이 “밋밋하다”, “곱게 자랐다는 건가?”라고 몰아가자 진세연은 “신인 때 인터뷰 할 때도 힘들었다. 할 얘기가 없어서”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다시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옥중화’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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