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재벌설 폭로 "강남 큰 아파트서 살던데"

입력 2015-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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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재벌설 폭로 "강남 큰 아파트서 살던데"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배우 진세연의 '옥중화'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에 출연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진세연은 '재벌가 출신이다', '정치인 딸이다'라는 소문에 "저도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짧았지만 조연과 아역시절이 운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분 다 평범하시다. 아버지는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규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상장한 회사냐"라고 물었고, 진세연은 "자세히는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집 애들은 잘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박은혜는 진세연에 대해 "서울 강남의 큰 평수 아파트에 살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후속 드라마 '옥중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진세연은 '옥중화'에서 고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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