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벽돌사건’, 용의자 학교 측 “평소 착한 아이”… 교사들도 충격

입력 2015-10-16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캣맘 벽돌 사건 캣맘 벽돌 사건

(출처=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출처=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밝혀진 가운데 학교 측 교사의 증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용의자 A군(10)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행실이 바르고 순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다툼 한 번 없는 착한 아이”라며 “봉사활동에도 충실했던 A군이기에 그의 담임조차 경찰 발표를 믿지 못하고 충격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날 경찰이 찾아와 A군에 대해 조사한 이후 A군이 학교를 결석했다”며 “A군 부모와 통화를 해봤는데 범행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 밝혔다.

앞서 용인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CCTV 분석 후 A군을 사건 용의자로 확정하고 15일 해당 학생을 검거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다.

캣맘 벽돌사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75,000
    • -0.55%
    • 이더리움
    • 5,12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44%
    • 리플
    • 694
    • -0.29%
    • 솔라나
    • 222,300
    • -0.76%
    • 에이다
    • 612
    • -0.65%
    • 이오스
    • 982
    • -1.01%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2.01%
    • 체인링크
    • 22,260
    • -1.37%
    • 샌드박스
    • 578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