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파른 주가급등세를 보였던 삼원정밀금속과 오엘케이가 일주일만에 나란히 주가 반토막 신세로 전락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8분 현재 삼원정밀금속의 주가는 장초반임에도 불구하고 500만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동반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1만4900원에 고점을 찍은 후 이날까지 5일 연속 하한가를 맞으며, 6000원대로 곤두박칠쳤다.
오엘케이도 전날보다 14.79% 급락한 9160원을 기록, 7일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16일 종가(1만9150원) 대비 반토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