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 미국 하원의원, 한국외대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받아

입력 2015-10-12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연합뉴스)
(사진 제공=연합뉴스)

마이크 혼다(민주ㆍ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인철 외대 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미 의사당 회의실에서 혼다 의원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혼다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초당적 연명서한을 주도한 데 이어 연설 후 개인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가 위안부 범죄에 대해 사과하지 않음으로써 책임을 계속 회피했는데 이는 충격적인 동시에 아주 부끄러운 것”이라고 일갈하는 등 아베 정권의 퇴행적 역사인식을 끊임없이 비판해 왔다.

또 지난 7월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 왜곡된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반대하는 연명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김 총장은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인권정신을 실천하며, 한·미 간 협력과 동맹관계 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계인 혼다 의원은 2007년 미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그동안 55건의 관련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외대 관계자와 박 이사장 비롯해 안호영 주미대사, 미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낸 도널드 만줄로 KEI(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7,000
    • -0.06%
    • 이더리움
    • 4,72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43%
    • 리플
    • 2,915
    • +0.24%
    • 솔라나
    • 198,400
    • -0.15%
    • 에이다
    • 544
    • +0.37%
    • 트론
    • 460
    • -2.34%
    • 스텔라루멘
    • 318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0.73%
    • 체인링크
    • 19,040
    • -0.21%
    • 샌드박스
    • 199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