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러시아 현대차공장 방문…“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된다”

입력 2015-10-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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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2일 러시아 제2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현대차 공장을 시찰하고 “우리 자랑스러운 기업이 러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룩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 벅차고 감동적인지 모르겠다”면서 “이 모든 것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의 노력이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러시아는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지난 1990년 수교를 맺은 이래 경제와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한국과 러시아 양국 관계는 아시아태평양 경제권역의 동반자로서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상트의 현대자동차 역사를 만들길 빕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정 의장은 지난 1일 모스크바에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마트비옌코 의장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 시절 현대차 공장을 유치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투자·경영 환경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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