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2천만원+월급 20% 기부

입력 2015-09-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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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24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농협출장소를 방문, 일시금 2000만원과 함께 매달 급여 20%를 납입하는 내용의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꾸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2일 국회에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디딤돌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기업들의 청년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국회는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입법 노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 의장은 내달 2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열린 국회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청년 20만 +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비롯해 CJ, 한진 등 대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국회채용홍보관을 통해 국회 각 기관의 채용 계획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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