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기상협력 탄력… 황사 공동감시 등 합의

입력 2015-09-07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3차 한ㆍ중 기상협력회의. 사진제공=기상청
▲제13차 한ㆍ중 기상협력회의.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은 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ㆍ중 기상협력회의’를 통해 정궈광 중국기상청장 및 대표단과 기상분야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ㆍ중 기상청은 △태풍 공동 연수회 개최 △황사 공동감시 및 연구 △아시아 몬순 예측 및 기후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대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기상학적 측면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기상자료의 보급처가 될 뿐 아니라 최근 급속도로 기상기술 분야가 발전하고 있어, 한중 기상협력 강화는 양국 기상기술의 동반 성장은 물론 나아가 국제 기상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회의는 최근 한ㆍ중 정상 간 만남을 통해 더욱 굳건해진 양국 동반자 관계의 연장선으로, 양국 간 기상기술의 교류ㆍ협력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7,000
    • -0.72%
    • 이더리움
    • 4,431,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1.2%
    • 리플
    • 3,027
    • -0.03%
    • 솔라나
    • 193,600
    • -2.37%
    • 에이다
    • 616
    • -0.65%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0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58%
    • 체인링크
    • 19,990
    • -3.43%
    • 샌드박스
    • 20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