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배선우, 마지막 홀 통한의 더블보기…노무라 하루, 어머니 나라서 우승 영광

입력 2015-09-06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선우가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KLPGA)
▲배선우가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KLPGA)

배선우(21ㆍ삼천리)가 마지막 홀 통한의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배선우는 6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ㆍ66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ㆍ우승상금 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일본의 노무라 하루(23ㆍ한화)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전 승부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생애 첫 우승이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리던 배선우는 17번홀(파3)까지 노무라 하루에 두 타차 단독선두를 지켜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유력했다. 그러나 배선우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샷에 이어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마저 실수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기록, 파에 그친 노무라 하루와 동타를 이뤘다.

배선우는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전 첫 번째 승부에서도 2m 거리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 파에 그친 노무라 하루에 우승컵을 내줬다. 우승상금은 3억원으로 올 시즌 KLPGA투어 가장 많은 상금 대회다.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던 배선우는 3번홀(파4)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이어진 4번홀(파5)에서 더블보기에 이어 5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7번홀(파5)에서는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9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전반 라운드에만 5타를 잃고 마무리했다. 후반 라운드 17번홀까지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맞바꾼 배선우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첫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올 시즌에만 3번째 준우승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인경(27ㆍ한화)은 2오버파를 쳐 합계 이븐파 288타로 3위를 차지했다. 신인 지한솔(19ㆍ호반건설)은 3오버파를 쳐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김지현(24ㆍCJ오쇼핑)와 공동 4위를 마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87,000
    • +3.41%
    • 이더리움
    • 3,481,000
    • +9.2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98%
    • 리플
    • 2,270
    • +6.37%
    • 솔라나
    • 142,200
    • +4.87%
    • 에이다
    • 428
    • +8.08%
    • 트론
    • 434
    • -1.14%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1.75%
    • 체인링크
    • 14,700
    • +6.29%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