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첫 회식 장소 계속 바뀌자..."다 나 때문인 것 같고..."

입력 2015-09-01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서유기' 이수근, 첫 회식 장소 계속 바뀌자..."다 나 때문인 것 같고..."

(출처=네이버tv캐스트)

신서유기 이수근이 회식 장소 변경에 대해 멤버들과 출연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tvN 새 예능 '신서유기' 2차 예고에서는 신서유기 출연진의 첫 회식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여의도 고깃집에서 여러차례 모임 장소를 바꾸다 결국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작업실에 모이게 됐다.

작업실에 스케줄이 없던 강호동과 이승기, 이수근이 먼저 도착했고, 나영석 PD와 담소를 나눴다. 계속 약속장소가 바뀐 것에 대해 이수근은 "전 사실 이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게 맘 편해요?"라고 되물었고 이수근은 "이게 다 나 때문인 것 같고...계속 약속 장소 바뀐 거 같고"라고 답했다.

실제로 1일 진행된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근은 "잘 아시겠지만 내가 이전에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드린 바 있다. 이번에 신서유기 멤버가 되면서 나 때문에 받지 않아도 될 비난을 제작진과 동료들이 받았다"면서 "정말 죄송하고 미안했다. 하지만 다 내가 겪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보다 더 재미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수근은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자숙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36,000
    • +1.96%
    • 이더리움
    • 5,216,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88%
    • 리플
    • 744
    • +1.78%
    • 솔라나
    • 234,800
    • +0.9%
    • 에이다
    • 643
    • -0.46%
    • 이오스
    • 1,190
    • +3.3%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50
    • +1.59%
    • 체인링크
    • 23,790
    • +0.85%
    • 샌드박스
    • 634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