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 포격] 강원도 양구 일대 동부전선, 대북방송 확성기 운영 현황은?

입력 2015-08-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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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포격]강원도 양구 일대 동부전선, 대북방송 확성기 운영 현황은?

▲최윤희 합동참모의장이 18일 오후 중동부전선 GOP(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대북확성기 방송실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 접경지역에 포격을 가한 데 이어 21일엔 강원도 양구 일대에도 도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일 군은 이날 "오후 2시쯤 양구에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상징후가 대포병 레이더에 포착됐으나 허상일 가능성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강원도 양구는 철원·화천·인제·고성으로 이어지는 중·동부전선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4일부터 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주기적으로 대북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화천 등 전방 2곳에서 일주일에 4~5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방송이 재개되기는 11년 만이다. 최근 대북방송이 이어지자 북한군은 남측 확성기시설 타격을 공언한 터라 이번 서부전선의 기습 포격은 중ㆍ동부전선 접경지역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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