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혼자 야동 볼 생각하면 두근거려"...'이어폰 안껴도 돼'

입력 2015-08-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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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혼자 야동 볼 생각하면 두근거려"...'이어폰 안껴도 돼'

(출처=SBS 썸남썸녀)

배우 심형탁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그의 19금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출연진과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정안은 "나는 어릴 때부터 알아서 성교육 책을 많이 봤다"며 김정난을 향해 "언니는 야동(야한 동영상) 같은 거 봐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정난은 "혼자 있을 때?"라고 솔직한 답변을 해 멤버들을 당혹케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난 혼자 있으면 두근거려"라고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인영이 궁금함을 표하자 심형탁은 "'오늘은 무슨 야동을 보지?'라는 생각에" 라고 덧붙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심형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야동 시청'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싱글 생활에 대한 좋은 점에 대해 "야동을 마음껏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전현무와 김광규에게 다들 야한 동영상 보시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형탁은 "특히 야한 동영상을 이어폰을 끼지 않고 봐도 된다"고 장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속옷을 12년간 얻어 입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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