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혈병 보상... 가족위 "추가 조정 보류해 달라"

입력 2015-08-10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직업병피해자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위)가 삼성전자와 백혈병 보상 협상을 신속하게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가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점, 특히 가대위가 계속 주장해 온 협력 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보상을 포함시키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난항을 겪던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커다란 초석을 놓아주신 조정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가족위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당사자 협상을 통해 사과와 보상문제를 신속히 합의하고 대책에 대해서도 공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어 가족위는 “올해 9월 말을 1차 시한으로 해 삼성전자와 당사자 협상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조정위원회는 그 때까지 조정기일의 지정을 보류하며 성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1.55%
    • 이더리움
    • 4,534,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19%
    • 리플
    • 3,029
    • -1.59%
    • 솔라나
    • 198,400
    • -2.94%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85%
    • 체인링크
    • 20,470
    • -2.52%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