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스마트폰 북미 제외한 전지역서 1위

입력 2015-08-10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A 보고서…中 화웨이, 세계 첫 3위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해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2015'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2분기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등 북미를 뺀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 정상에 올랐다. 앞서 올 2분기 삼성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71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삼성은 지난 4월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6 시리즈’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A·E·J 등 중저가 모델이 흥행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에 밀려 북미 시장에서만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삼성은 이 지역에서 갤럭시S5를 앞세워 작년 2분기 10%포인트에 가까운 점유율 차로 애플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으나 이후 4분기 연속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작년 4분기에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44.3%)에 20%포인트 넘게 뒤처지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다시 점유율을 늘리며 2분기에는 6%포인트 차로 바짝 따라붙은 상태다. 삼성은 13일 뉴욕에서 공개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6엣지플러스’(가칭)로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올 2분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3위에 오른 중국 제조사 화웨이는 특히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SA는 밝혔다. 샤오미는 중국 내수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큰 성장에 힘입어 4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레노버-모토로라는 중국과 미국에서 LTE 전환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5위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99,000
    • +0.46%
    • 이더리움
    • 2,679,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335,900
    • +7.25%
    • 리플
    • 1,856
    • +4.98%
    • 솔라나
    • 110,300
    • +3.86%
    • 에이다
    • 267
    • +1.52%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319
    • +1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50
    • +3.76%
    • 체인링크
    • 12,400
    • +1.56%
    • 샌드박스
    • 80.58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