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규 디젤엔진 탑재한 '2016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입력 2015-08-09 12:50 수정 2015-08-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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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2016 그랜드 그타렉스' (사진= 현대차)

신형 그랜드 스타렉스가 10일부터 공식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016 그랜드 스타렉스'가 신규 엔진 탑재를 통해 유로 6 기준 충족 및 연비 향상이 이뤄졌으며 안전성을 증대했다고 9일 밝혔다.

디젤 왜건형에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2.5 VGT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과 변속기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디젤 왜건형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존(9.5km/ℓ) 대비 3.2% 개선된 9.8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기존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 외에 1열 사이드 에어백을 디젤 및 LPi 전 모델에 적용해 보다 강화된 안전성을 확보했다.

진흙길 등에 차량이 빠졌을 때 미끄럼 방지 및 구동력 증대를 통해 험로 탈출을 쉽게 해주는 자동기어 잠금장치를 확대 적용했다.

강인하고 와이드한 느낌의 앞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과 간결함이 돋보이는 안개등을 통해 세련되고 당당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무선도어 잠금장치 기능이 적용된 폴딩키,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시디 플레이어(CDP)가 적용된 오디오 시스템 등 기존 고객 선호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했다.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늘렸다. 가격 인상은 주력 모델(디젤 왜건 스마트) 기준 4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이 기본형 2475만원, 스마트 2540만원, 모던 2670만원, 모던 스페셜 2780만원이며, LPI 모델이 스마트 22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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