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상반기 영업익 95억원…전년比 30.03% ↑

입력 2015-08-05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판덱스사업 이익 개선 및 건설부문 수익 증가

화학섬유 전문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은 5일 잠정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9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50억400만원으로 5.97% 감소했다.

회사 측은 화학부문의 스판덱스사업에서 지속적인 호실적을 내고 있고 건설부문의 양호한 분양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36% 감소한 26억6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급격한 원재료가격변동과 건설부문 고수익사업장의 조기 분양완료로 인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낮은 공장에 대한 가동중단,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의 사업재편 등 수익구조 개선효과와 더불어 향후 유가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5월 향후 지속성장이 전망되는 스판덱스 분야에서 고기능성 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추가적인 증설투자를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이동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3,000
    • -1.56%
    • 이더리움
    • 4,217,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0.99%
    • 리플
    • 2,775
    • -3.21%
    • 솔라나
    • 183,800
    • -4.12%
    • 에이다
    • 544
    • -5.0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80
    • -5.38%
    • 체인링크
    • 18,200
    • -5.0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