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역사 조치원 복숭아 명품 브랜드화 시동

입력 2015-08-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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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8월8~9일 고려대에서 개최

세종시가 올해 조치원복숭아 110년을 맞아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품화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8일-9일 이틀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場)으로 삼기로 했다.

특히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세종시표 로컬푸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복숭아 품평회, 우수작 전시, 복숭아 수확,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39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복숭아 쨈ㆍ와인ㆍ꽃차ㆍ막걸리ㆍ팥빙수를 비롯 된장, 고추장, 단호박, 마늘, 쌈채소 등을 로컬푸드 판매장도 34개 운영한다.

또한 조치원 복숭아 110년을 기념하는 110인분 복숭아 비빔밥 퍼포먼스, 복숭아 빨리 먹기, 축제사진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전국 로컬푸드 요리 경연대회도 열고,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17세 이상이 참가하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

세종시는 주차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300면, 신봉초 운동장 1000면, 고려대 주차장 500면 등 21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치원 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고 농가 소득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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