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LPG 고급세단 ‘SM7 노바 LPe’ 출시… 최대 940만원 절약

입력 2015-08-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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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노바 LPe’(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SM7 노바에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노바 LP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M7 노바 LPe는 SM7 노바에 르노삼성의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 기술을 더해 만든 준대형 LPG 차량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온 르노삼성차답게, 이번에도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한 준대형 LPG 시장을 개척한다” 며 “SM7 Nova LPe는 준대형차와 LPG 차량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기존의 LPG 차량과는 차별화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7 노바 LPe는 준대형 LPG 차량에 가장 필요한 편의사양들을 선별해 적용했다. 기존 SM7 노바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했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M7 노바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장애인 1~3급 기준) 판매가격이 최대 350만원 가량 저렴하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도넛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돼 트렁크 공간 활용성이 높다. 기존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져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난히 실을 수 있다. 또한 트렁크 룸과 뒷좌석이 연결되는 스키스루 사양을 통해 스키나 보드, 길이가 긴 낚시용품도 운반 가능하다.

SM7 노바 LPe의 가격은 2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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