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부산시, 공공형 어린이 놀이공원 '키득키득파크' 개장

입력 2015-07-29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부산시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추진한 ‘공공형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사업이 결실을 맺는다.

BNK금융은 29일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내 공공형 놀이공원인 ‘BNK키드키득(KIDKIDg park)파크’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공공형 놀이공원의 명칭인 ‘BNK키드키득파크(KIDKIDg park)’는 즐겁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의성어인 ‘키득키득’과 ‘키드(KID)’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웃음을 참지 못할 만큼 신나는 놀이공원의 의미를 전달코자 했다.

BNK금융은 부산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70%이상이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기 힘든 현실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어린이 놀이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BNK키드키득파크’는 초읍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내 옛 동마놀이터 약 2035m2 부지에 부산디자인센터의 맞춤형 설계를 바탕으로 BNK금융그룹이 약 12억원을 들여 5개월여만의 공사 끝에 정식 개장을 하게 됐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연상시키는 키드키득파크라는 이름처럼 이 곳을 찾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늘 행복하고 즐겁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키드키득 파크를 비롯해 앞으로도 부산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더욱 더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2,000
    • -2.38%
    • 이더리움
    • 5,294,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66%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239,300
    • -3.93%
    • 에이다
    • 649
    • -2.26%
    • 이오스
    • 1,143
    • -2.89%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4.88%
    • 체인링크
    • 22,310
    • -2.11%
    • 샌드박스
    • 61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