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창립 70주년 맞아 임직원에게 자사주 지급

입력 2015-07-24 17:21 수정 2015-07-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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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직원 2000여명 대상…보통주 18만7850주 지급 방침

JW중외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24일 금융감독원 및 JW중외그룹에 따르면 JW홀딩스는 이날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목적으로 임직원들에게 회사 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 18만7850주를 주당 942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총 17억6954만7000원이며,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JW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수는 기존 49만8693주(0.88%)에서 31만843주로 줄어들게 된다.

주식은 JW홀딩스를 비롯, JW중외제약 및 JW중외신약 등 JW중외그룹에 근무하는 계약직을 포함한 2000여명의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된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7일로, 처분 예정인 자사주 중 17만2450주는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된다. 자회사 및 손자회사에서 직접 임직원에게 금원을 지급하고, 개인별 계좌에서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거래되는 방식이다.

나머지 1만5400주는 기타방법을 통해 처분되는데, 이는 JW홀딩스에서 개인별 계좌로 지급하는 거래방식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다.

JW홀딩스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한 주식은 JW중외그룹 임직원으로서의 증표와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기대하는 바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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