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부인, 다음 주 방한…‘세컨드 레이드’ 방한은 사상 처음

입력 2015-07-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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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5일(현지시간) 남편과 함께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세컨드 레이드’로 불리는 부통령 부인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여사는 캐서린 러셀 미국 국무부 세계 여성문제 전담대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아시아 지역을 순방한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이번 방문에서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여성 문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바이든 여사는 22일부터 일본을 이틀간 방문해 현역과 전역장병 및 가족을 지원하는 ‘조이닝 포스(Joining Forces)’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퍼스트 레이디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방한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남편 재임 중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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