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꽃중년 라면가게' 오픈했지만 라면으로 여대생에 굴욕…왜?

입력 2015-07-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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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힐링캠프' 이경규 '힐링캠프' 이경규

▲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이경규가 자신있는 라면으로 여대생에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주년을 맞아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집으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만남을 갖고 소통에 나섰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며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라면가게를 찾아온 20대 자매에게 "결혼하기 전에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자매는 당황한 듯 했지만 오히려 이경규에게 "아저씨는 (미친 듯이 사랑)해 본적 있어요? 예를 들면 첫사랑?"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경규가 직접 끓인 라면을 맛 본 한 여대생은 "너무 짜다"며 라면에 연신 물을 부어 평소 '라면의 대가'로 불리는 이경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20대 손님들의 발칙한 돌직구와 돌발 상황이 난무했던 이경규의 '꽃중년 라면 가게' 모습은 6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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