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희, KBL 두 번째 여성 심판 나선다

입력 2015-07-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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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홍선희(38)씨가 2015~2016 한국프로농구(KBL) 여자 심판으로 나선다.

2007년 이후 두 번째 여성 심판인 홍선희씨는 심판 트라이아웃을 통해 KBL 전임 심판이 됐다. KBL은 지난달 19일 사상 최초로 실시한 WKBL과의 합동 심판 트라이아웃 평가를 근거로 심판진을 구성했다. 셔틀런, 연습경기 판정 결과가 심판 선정의 근거가 됐다.

셔틀런은 20m의 거리를 점차 스피드를 올리며 86회(66회) 주파해야 하는 테스트다. 신임 심판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습경기 판정에 이어 실기 테스트를 거쳤다. 홍선희씨는 모든 과정을 통과해 당당히 17명의 심판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인천 명신여고를 거쳐 수원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선수로 활약하다 2005년 국제 심판 자격증을 따고 2008년부터 7년 동안 한국여자농구(WKBL)에서 심판을 맡았다. KBL심판진으로 선임된 이후 지난달 30일 끝난 아시아 퍼시픽 대학 농구 챌린지에서 남자 농구 심판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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