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야산에 사는 어린 학생, 쓰레기통 뒤져 먹으며 연명 ‘충격’

입력 2015-07-02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 야산에 사는 어린 학생, 쓰레기통 뒤져 먹으며 연명 ‘충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야산에 사는 어린 학생을 발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47회에서는 ‘야산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생소년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야생소년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야산이었다. 그 야산에서 매일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었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로 다니며, 산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도 앳된 얼굴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기척이 들리자 부리나케 도망치는 것이다. 인적이 드문 새벽을 틈타,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걸 들고 산으로 다시 올라간다는 소년. 사람을 유난히 경계하는 탓에, 사람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산을 수색한 결과, 소년의 보금자리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다. 사람이 머물 수 없을 정도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벌레들도 들끓는 상황이다. 이에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은 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야산에 사는 어린 학생, 쓰레기통 뒤져 먹으며 연명 ‘충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3,000
    • +1.07%
    • 이더리움
    • 4,39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63%
    • 리플
    • 2,869
    • +1.34%
    • 솔라나
    • 191,200
    • +0.79%
    • 에이다
    • 574
    • -0.6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42%
    • 체인링크
    • 19,190
    • +0.05%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