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엘리엇 고소·고발…허위사실 유포 혐의

입력 2015-07-0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의 합병을 반대하고 있는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Elliott Associates, L.P.)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자문업무를 수행 중인 딜로이트 안진은 “자본시장법상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자인 엘리엇이 그들의 대리인인 리 & 모로우(LEE & MORROW)를 통해 딜로이트 안진의 시니어 회계사 2인을 위임장 용지와 참고서류에 대리인으로 허위 기재했다”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함으로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는 세력에게 동조하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삼성물산에 대한 자문업무를 방해 받았다”며 “향후 고객과의 신뢰 유지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름을 도용당한 딜로이트 안진 회계사 2인도 엘리엇과 그 대표자를 상대로 지난 1일 자본시장법 위반(허위공시)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 금감원에 기공시된 내용에 대해 허위공시 혐의를 알리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99,000
    • -1.69%
    • 이더리움
    • 3,320,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3.15%
    • 리플
    • 2,177
    • -2.16%
    • 솔라나
    • 134,000
    • -3.53%
    • 에이다
    • 410
    • -2.84%
    • 트론
    • 446
    • -0.22%
    • 스텔라루멘
    • 251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0.44%
    • 체인링크
    • 13,940
    • -3.46%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