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첫 해외법인 카자흐스탄 영업점 오픈

입력 2015-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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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호 해외법인 ‘신한파이낸스’ 개소식을 갖고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위성호 사장을 비롯해 주(駐)카자흐스탄 대사, 알마티시 관계자, 자동차 제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가전 할부금융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CB(Credit Bureau)사의 정보 신뢰 수준과 사업 초기임을 감안할 때 담보물 확보가 비교적 용이해 안정적 사업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 측면에서 고객별 금리 차등화와 납부방식 다양화를, 서비스 투명성 측면에서는 할부 수수료 단순화 및 CA(Car Agency)제도 도입 등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고객중심적 서비스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현지의 복잡한 할부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시키고, 찾아가는 영업인 CA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자동차 및 가전 할부금융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소액신용대출 상품, 2017년 리스상품 출시 등 사업영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자사 해외법인의 성공은 물론 카자흐스탄 리테일금융 발전을 위해 이미 글로벌 역량이 입증된 신한금융그룹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카자흐스탄은 CIS국가 중 최고 수준의 경제발전을 시현하고 있어 리테일금융시장의 규모 또한 매년 두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1인당 GDP가 1만4000 달러 수준에 이르는 등 경제적으로 안정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1등 신한카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에 선진금융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려 ‘글로벌 신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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