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온스당 1700달러 선 붕괴, 1달여만에 최저치…금값 0.2%↓

입력 2015-07-0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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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하며 약 1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로 금값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5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169.30달러로 마감하며 온스당 1700달러 선이 붕괴됐다. 이는 지난 6월5일 이후 최저수준이다.

제임스 볼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그리스 사태가 미국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올 후반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첫 금리 인상의 적기는 9월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6.26으로 0.77%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52.8에서 53.5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53.2를 소폭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건설지출은 0.8% 상승한 연율 1조400억 달러(약 1165조3200억원, 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는 웃돌았으나 지난 4월 발표된 2.2% 증가는 밑도는 것이다. 4월 건설지출은 앞선 2.2% 증가에서 2.1% 증가로 소폭 하향조정됐다.

미국 고용정보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조사한 6월 미국 민간부문 고용은 23만7000명으로 증가해 21만8000명이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전망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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