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현대증권, 31일부터 한중일밸류 펀드 판매

입력 2007-01-30 17:06 수정 2007-01-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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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저평가된 가치주 발굴...각국 운용사 자문받아

신영투자신탁운용은 3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저평가된 가치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인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East Asia Value)'를 신영증권과 현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아시아 경제성장의 핵심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가치주식투자에 강점이 있는 현지의 유수 자산운용사로부터 종목 선정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직접투자가 이뤄지며, 중국 IPO(공모주)에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영투신의 허남권 주식운용본부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는 해당국가별 전문성 및 강점을 지니고 있는 운용사들의 제휴를 통해, 최적의 종목을 발굴 투자해 해당시장의 인덱스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추구할 것"이라며 "해외투자펀드의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성장에 기대감의 중국시장과, 구조조정을 마치고 기업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일본시장에 동시 투자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익추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주식 부분은 50조 규모의 중국사회보장연금을 운용하며 공상은행 등 중국 최대의 IPO주간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문을 받는다.

일본 주식 부분은 일본내 최고 수준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최대 운용 규모를 자랑하는 가치투자의 선두주자인 Sumitomo Mitsui 자산운용사의 자문을 받아 투자하며, 한국 시장 및 상품운용의 총괄은 신영투신에서 담당한다.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는 임의식, 적립식 모두 가능하며, 선취수수료가 있는 Class A 등 총5개의 Class로 되어 있어 가입자가 원하는 바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신영증권(02-2004-9000), 현대증권 전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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