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IPO 예정된 일본 증시에 투자하자” - 동부증권

입력 2015-07-01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증권은 1일 올해 연간 기준으로 일본기업의 기업공개(IPO)가 100여 건에 이를 것이라 추산했다. 제 2의 벤처붐과 맞물려 더욱 뜨거워질 일본 증시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권아민 연구원은 “올 가을 일본우정그룹, 라인 및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USJ) 등 초대형 IPO가 예정되어 있다”며 “대형 IPO는 물론,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정책, 상장기준 완화 등으로 신흥 벤처기업들의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은 하반기까지 상장되는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90년대 후반에 이어 제 2의 벤처 붐을 촉발할 것이다”며 “증시 활성화를 꾀하는 정부, 주식(ETF)매입으로 증시를 부양하려는 GPIF, BOJ 등 주요 기관들의 움직임이 수급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투자방법으로는 신규상장 종목 비중이 높은 신흥 지수에 투자해야 한다”며 “마더스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상품으로 ETN(2042:JP)과 ETF(1563:JP)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IPO특성상 개별종목에 접근하는것이 불확실성이 높다”며 “단일종목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신규상장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보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곽봉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5,000
    • +1.17%
    • 이더리움
    • 4,64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82%
    • 리플
    • 3,115
    • +2.53%
    • 솔라나
    • 201,100
    • +1.21%
    • 에이다
    • 642
    • +2.5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990
    • +0.1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