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도 6월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 상승세

입력 2015-06-30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6월 전국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가 메르스 여파에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감정원이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월 대비(5월11일 대비 6월15일 기준) 매매가격은 0.38%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매매가격의 경우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여파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수문의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와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전환 및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91%), 광주(0.71%), 서울(0.50%), 경기(0.48%), 제주(0.45%) 인천(0.44%), 부산(0.39%) 등은 상승한 반면 전북(-0.05%), 세종(-0.02%)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53%, 연립주택 0.20%, 단독주택 0.10%를 기록한 가운데 모든 주택유형에서 전월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또한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60㎡이하(0.57%), 60㎡초과~85㎡이하(0.53%), 102㎡초과~135㎡이하(0.43%), 85㎡초과~102㎡이하(0.40%), 135㎡초과(0.34%)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올랐다.

전세가격의 경우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세공급은 축소됐지만 세입자의 전세 선호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83%), 광주(0.81%), 경기(0.74%), 인천(0.70%), 서울(0.70%), 제주(0.34%), 부산(0.30%) 등으로 나타나 전북(-0.05%)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상승했다.

수도권(0.72%)은 서울 동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 지역이 상승을 주도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28%) 역시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규모별 아파트 전세가격은 102㎡초과~135㎡이하(0.79%), 85㎡초과~102㎡이하(0.73%), 60㎡초과~85㎡이하(0.72%), 60㎡이하(0.65%), 135㎡초과(0.61%)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3.7%를 기록하며 전 달에 비해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4.3%, 지방 63.0%, 서울 62.7%로 나타나 수도권과 서울은 전월 대비 올랐고 지방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71.1%, 연립주택 64.4%, 단독주택 43.3% 순으로 나타나 아파트에서 상승했고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전월과 동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9,000
    • +0.33%
    • 이더리움
    • 3,008,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99%
    • 리플
    • 2,026
    • -0.25%
    • 솔라나
    • 126,900
    • +0.55%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08%
    • 체인링크
    • 13,190
    • +0.2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