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모니터 패널 20% 나홀로 성장

입력 2015-06-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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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PC시장 위축으로 모니터 패널시장이 역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29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모니터 패널시장은 3650만대로 전분기(4076만대)에 비해 426만대(10%) 줄었다.

이노룩스, AUO,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주요 모니터 패널 업체 모두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출하량 1065만4000대를 기록해 전분기(888만2000대)보다 무려 20%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 1분기 모니터 패널시장 점유율은 29.2%로 전분기(21.8%)보다 7.4%포인트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LG디스플레이의 대형화, 고해상도, 신디자인 등의 차별화 전략이 시장에서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23인치 모니터 패널은 올 1분기 출하량 250만장을 기록, 전분기(181만장)보다 70만대 늘었다. 같은 기간 29인치와 34인치 초대형 패널도 각각 7만5000대, 2만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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