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전자투표 첫 도입

입력 2015-06-25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부터 공공관리 영역 임원 선거에 본격 시행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주민의 의사결정에 있어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투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서울시는 우선 시 자체 규정으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공공관리 영역의 추진위원장과 감사 등 임원 선거에 올 하반기부터 전자투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또 정비사업의 조합 총회 등 의사결정까지 모든 분야에 전자투표를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기존 정비사업 의사결정 방식의 단점으로 꼽히는 낮은 직접 참석률, 서면결의 방식에 따른 위·변조 논란 등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자투표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그동안 186개 조합 총회의 의결 방법을 분석한 결과, 전체 조합원 대비 직접참석률은 13.4%, 총회참석자 대비 서면결의자는 7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투표는 본인인증만 거치면 스마트폰이나 PC로 어디서든 쉽게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우선 오는 27일 열리는 서초구 방배 13구역 추진위원회 임원 선출에 전자투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 누리집(http:// www.kvoting.go.kr)에 선거분야가 개설되면 선거인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미리 받은 개인 로그인 코드로 본인인증을 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42,000
    • -0.62%
    • 이더리움
    • 2,411,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1.71%
    • 리플
    • 1,587
    • -0.19%
    • 솔라나
    • 112,300
    • +1.72%
    • 에이다
    • 220
    • +0.46%
    • 트론
    • 485
    • -1.62%
    • 스텔라루멘
    • 274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70
    • -1.23%
    • 체인링크
    • 11,060
    • -0.09%
    • 샌드박스
    • 71.9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