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피에스텍, 캐파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연 생산규모 60% 증가 전망"

입력 2015-06-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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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6-1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시돋보기] 피에스텍이 공장 신축을 통한 캐파(생산능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캐파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규모가 60%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피에스텍은 공장신축을 위해 37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42%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설 공장은 오는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금형카운터기, 수도미터 등 기존제품 생산능력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신제품 생산시설 확대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신설이 완료될 경우 현재 연간 430억원에 이르는 매출 규모가 최대 60% 이상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에스텍은 전력공급에 대한 각종 계량ㆍ계측기기 및 원격검침시스템 사업과 팬 모터, 와이퍼 모터 등 자동차용 소형모터 제조하는 업체다.

특히 최근에는 전력기기 사업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효율적 요금관리를 위해 AMR System용 Digital EM 관리체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Digital EM 부문을 중심으로 전력기기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피에스텍은 현재 기존 전자식 전력량계에서 가스미터, 열량계, 수도미터, 온수미터 등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AMR 시스템과 턴키방식으로 납품하고있다.

AMR 시스템은 고급빌라, 아파트, 주상복합빌딩, 연구단지등을 대상으로 지난 1분기 기준 약 6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기록중이다.

한편, 피에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4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425억3200만원으로 8.3% 늘었으나, 순이익은 43억9300만원을 기록해 8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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