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영도조선소, 내빙선 2척 수주 … 760억 규모

입력 2015-06-02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유럽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2척을 6800만 달러(760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19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은 극지 결빙해역에서 운항할 수 있는 내빙선이다.

특히 내빙능력에 관한 국제규정 4등급 중 차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고성능 내빙선으로 혹한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도조선소 이 선박을 2번 도크에서 건조해 201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말 1900TEU급 내빙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한 지 6개월 만에 동형선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3척의 옵션분이 포함돼 있어 동일사양의 선박을 최대 7척까지 확보할 수 있다.


대표이사
김완석, 유상철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0,000
    • +0.68%
    • 이더리움
    • 4,37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59%
    • 리플
    • 2,865
    • +2.21%
    • 솔라나
    • 190,400
    • +0.9%
    • 에이다
    • 568
    • -0.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1.22%
    • 체인링크
    • 19,050
    • +0.1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