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70%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면적은 59㎡”

입력 2015-05-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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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매매 권해…내 집 마련시 우선 사항은 교통·교육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 정도는 전용면적 59㎡가 신혼부부가 매수하기에 가장 적합한 면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521명에게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혼부부가 매수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전용면적’에 대한 질문에는 ‘전용면적 59㎡’를 꼽은 응답자가 67.4%(35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용면적 74㎡’가 24.6%(128명), ‘전용면적 84㎡’가 6.7%(35명), 전용면적 102㎡‘가 1.3%(7명)로 조사됐다.

‘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매매)을 권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57.6%(300명), ‘아니다’는 42.4%(221명)로 매매 추천 비율이 조금 더 높았다.

‘가격을 제외한다면 내 집 마련 시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교통여건’이 50.3%(262명), ‘자녀 교육여건’ 18.0%(94명), ‘주변 편의시설’ 16.9%(88명), ‘향후 개발호재’ 14.8%(77명) 순이었다.

‘아파트를 제외한다면 신혼부부에게 가장 적절한 주택상품’으로는 ‘다세대·연립’이 59.3%(309명), ‘도시형생활주택’ 24.4%(127명), ‘단독주택’ 9.2%(48명), ‘오피스텔’ 7.1%(37명)로 조사됐다.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는다면 적정 비중은 얼마인가’에 대한 의견으로는 ‘11~30%’가 42.8%(223명), ‘31~50%’가 39.2%(204명)라고 응답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조언을 해 달라는 주관식 질문에는 ‘지나친 대출은 삼가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전세보다는 내 집이기 때문에 마음 편한 매매를 추천한다’는 의견과 , ‘욕심 내지 말고 자기 형편에 맞는 주택을 구입하라’, ‘내부 인테리어보다 위치가 중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521명(수도권 274명·지방 247명)이며, 조사 기간은 5월 22일에서 같은 달 27일 까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4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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