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하락에도 정상 '굳건'...'앵그리 맘' 유종의 미, '냄새를 보는 소녀' 는?

입력 2015-05-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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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앵그리 맘' '냄새를 보는 소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소폭 하락에도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12.6%)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22회에서는 김현정(도지원)이 김철희(이순재)의 지하철 택배 알바에 눈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행인이 공원 벤치에 누워있는 김철희(이순재)가 일어나지 않자 김철희의 휴대폰 단축번호로 현정에게 연락하고 드레스를 고르고 있던 현정은 이문학(손창민)과 함께 공원으로 간다. 두 사람은 김철희가 지하철 택배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특히 현정은 김철희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서 택배 일을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삼켰다.

또 강순옥(김혜자)이 장모란(장미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혼남 한기영(이덕화)에게 발차기를 날리려 했지만 신발을 벗고 전력질주 하다 분노의 발차기를 실패했고 이를 지켜보던 모란은 울고 웃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 맘'은 전날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0%의 시청률을 보이며 '냄새를보는소녀'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날보다 0.6%P 떨어진 6.9%로 기록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와 근소한 차이로 2위 싸움을 벌이던 '앵그리 맘'은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를 밀어내고 유종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앵그리 맘'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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