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Q 영업익 2032억… 전년비 21.9% 감소 ‘글로벌 경기침체ㆍ환율’이 발목

입력 2015-04-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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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203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1.2% 줄어든 1조4865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1분기 15.5%에서 13.7%로 1.8%포인트 하락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인한 경쟁이 심화됐다”며 “유럽의 유로화 약세로 인한 환율 영향 탓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초고성능 타이어(UHPT)가 전체 매출액의 약 34%를 차지하면서 내실을 탄탄히 하고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고인치 타이어 상품 확대와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럽 지역의 하이엔드 완성차 업체에 신규 물량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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