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순직 경찰 · 소방관 자녀 450명 등 장학금 전달

입력 2015-04-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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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3일 서울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등 총 4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 )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들의 자녀 등 450명에게 ‘나라사랑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몽구재단은 서울 종로구 계동 소재 현대빌딩에서 ‘2015년도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영학 이사장과 경찰청, 국민안전처 관계자, 장학생 대표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정몽구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시키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교육 및 장학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라사랑 장학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사회가 돌봐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된 장학 사업이다. 순직 또는 공상의 피해를 입은 경찰과 소방관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한다.

나라사랑 장학금은 2010년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2013년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이 확대돼 왔다. 올해까지 누적 장학생수는 1300여명에 달한다.

정몽구재단은 나라사랑 장학금 외에도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 △북한이탈 대학생 △소년·소녀 가장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학생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 학생들에게 매년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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