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강용석 실언했지만…대단해” 돌직구

입력 2015-04-1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썰전 오정연 강용석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오정연이 강용석과 과거 불편했던 사이임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했다.

16일 JTBC ‘썰전-2부’에서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오정연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이날 ‘썰전’에서 “첫 만남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고소인과 피고소인으로 처음 만났다”며 강용석의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 사건을 언급했다.

오정연은 이어 “강용석 씨를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실언을 했지만 사과를 했고, 고소를 당했는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더라. 그 점은 배우고 싶다”고 했다.

강용석은 2010년 7월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 뒤풀이 자리에서 참여 학생에게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해 논란에 휩싸였다. 아나운서협회로부터 고소 당한 강용석은 결국 1500만원 벌금형을 당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3%에 비해 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썰전-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MB 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파헤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3,000
    • -1.08%
    • 이더리움
    • 5,140,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76%
    • 리플
    • 738
    • -0.67%
    • 솔라나
    • 248,000
    • -0.88%
    • 에이다
    • 670
    • -2.47%
    • 이오스
    • 1,176
    • -1.34%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3.17%
    • 체인링크
    • 23,070
    • -0.13%
    • 샌드박스
    • 640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