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포함 AIIB 통화바스켓 채택 방안 추진할 듯”-SCMP

입력 2015-04-15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당국이 위안화의 국제화를 앞당기고자 위안화가 포함된 통화 바스켓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결제 통화로 채택하려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은 복수의 싱크탱크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은 AIIB의 대출 결제 등에 사용되는 통화 바스켓에 위안화가 포함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AIIB와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실현을 위한 실크로드 기금에 위안화 표시 대출과 특수 통화 기금을 구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다만 AIIB 창립회원국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달러화를 결제 통화를 사용하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이후 점진적인 위안화 사용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잡지 ‘신시선’ 역시 ‘AIIB가 직면한 5가지 주요 질문’이라는 기사를 통해 AIIB의 결제통화로 통화 바스켓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신시선은 “달러화, 위안화, AIIB 통화 바스켓 등 세 가지 선택 사항 가운데 통화 바스켓이 시장 충격에서 가장 큰 회복력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당국은 AIIB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자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를 채용하고 대출 기 등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47,000
    • +0.21%
    • 이더리움
    • 3,43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14%
    • 리플
    • 2,253
    • +0.85%
    • 솔라나
    • 139,100
    • +0.43%
    • 에이다
    • 429
    • +2.39%
    • 트론
    • 448
    • +2.75%
    • 스텔라루멘
    • 25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09%
    • 체인링크
    • 14,500
    • +0.9%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