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지표 관망 분위기에 혼조세…달러·엔 119.92엔

입력 2015-04-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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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관망 움직임이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119.9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2% 내린 1.0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6.57엔으로 0.30% 하락했다.

미국은 이날 소매판매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늘어 지난 2월의 0.6%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판매가 예상대로 호조를 보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 강달러 추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자문인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명예교수가 과도한 엔저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엔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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