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20살 어린 나이 5월 입대...네티즌 “모든 연예인 본받아야”

입력 2015-03-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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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박지빈(20)의 어린 나이 입대 결정이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이 오는 5월 입대한다. 5월 친누나의 결혼식이 끝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박지빈은 지난해 이미 입대를 희망했지만 그 해 6월, 부친상을 당해 입대를 미뤘다.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든 남자 연예인들이 본받아야 한다” “유승호에 이어 바람직한 현상” “이제 연예인들도 일반인들처럼 제 때 입대하는 풍토가 생겨야 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영화 '안녕 형아' '가족', 드라마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아역 때부터 활동하며 ‘잘 자란 아역’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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