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기자회견 통해 미국 억대 원정도박설 재차 해명…"태진아는 억대도박을 하지 않았다. 아들 이루도 게임을 안했다"

입력 2015-03-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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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기자회견' '태진아 억대도박 해명'

(사진=뉴스 영상 캡처)

가수 태진아가 억대 원정도박에 대해 재차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억대 원정도박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날 태진아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 담은 선배로서 이같이 연예인을 약점 삼아 악의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작심한 듯 이야기를 시작했다.

태진아는 "억대 도박이라고 보도돼 이미 가족과 미국 여행 중 방문해 재미삼아 카지노에 방문했다고 말했다"며 "장소와 시간도 밝혔고 절대 억대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족과 내가 번 돈으로 여행 한 번 가보자 했던 것"이라는 말로 여행을 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구정 이틀 뒤가 내 생일이기에 기념하기 위해 간 여행이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태진아는 억대도박을 하지 않았다. 아들 이루 역시 게임을 안했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앞서 한 미국 한인 매체는 태진아가 카지노 내의 VIP룸에서 억대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는 지난 18일 1000달러를 들고 카지노를 방문해 돈을 땄지만 보통의 관광객과 다를 바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태진아는 해당 매체가 관련 기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25만 달러를 요구하며 협박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매체에서 정정 보도를 내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했지만 이 매체가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며 억울함을 기자회견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태진아 기자회견' '태진아 억대도박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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