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표상품] NH투자증권 ‘New Heart형 ELS’, 원금손실 차단… 안정·수익성 강화

입력 2015-03-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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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상반기 대표 상품으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New Heart형 ELS를 꼽았다.

New Heart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누어 1단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Knock-In)한 적이 없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종료된다.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1단계 투자기간에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돼 투자기간이 길어지고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길어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강화된 새로운 ELS 상품이다.

특히, 단순히 투자기간이 긴 ELS와 가장 큰 차이점은 위험상황 발생시에만 투자기간이 길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는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한 ELS 투자자들의 만기 연장 요구를 NH투자증권이 포착해 상품에 반영한 것이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 부장은 “New Heart형 ELS는 기존 ELS상품들이 녹인이 되면 만기 시 원금손실 상태로 상환되는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며 “이 상품은 녹인이 발생해 원금손실이 발생할 상태가 되면 만기가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착안해 새로운 심장이 생긴다는 의미로 New Heart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New Heart형 ELS는 저금리 시대에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강조했다.

New Heart형 ELS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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