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칸, KT&G 떠나나?

입력 2006-12-04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투자자가 KT&G 주식 700만주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칼 아이칸의 행보에 증권가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 투자자가 KT&G 주식 7000만주를 팔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은 씨티그룹이 담당하며, 주당 매각가격은 6만700원~6만2500원선이다. 이에따라 매각대금은 약 4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에서는 이와관련 지분 매각 주체가 그동안 KT&G의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보유해왔던 칼 아이칸이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KT&G 주식을 700만주 이상 보유한 곳은 최대주주인 프랭클린뮤추얼(1489만주)을 비롯해 기업은행 951만주, 아이칸 776만주 등 세 곳이다.

이 가운데 기업은행은 장기적인 투자자로 매각 가능성이 높지 않고, 프랭클린뮤추얼도 그동안의 장기투자 성향을 볼때 지분 매각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아이칸이 매각 주체일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주체가 아이칸인지 아직 알 수 없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24,000
    • +0.17%
    • 이더리움
    • 3,448,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84%
    • 리플
    • 2,118
    • +2.52%
    • 솔라나
    • 130,400
    • +4.24%
    • 에이다
    • 379
    • +4.41%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48
    • +5.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4%
    • 체인링크
    • 14,020
    • +2.71%
    • 샌드박스
    • 12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