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탕평 인사…사무총장ㆍ정책위의장 등 지역ㆍ계파 고려해 임명

입력 2015-02-11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11일 취임 후 두 번째 당직 인선을 단행하며 ‘탕평 인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사무총장으로 양승조 의원(3선ㆍ충남 천안갑), 정책위의장에 강기정 의원(3선ㆍ광주 북갑), 수석대변인에 김영록 의원(재선ㆍ해남완도진도)을 발탁했다.

지난 9일 ‘비노계’인 김현미ㆍ유은혜 의원을 각각 비서실장과 대변인으로 임명한 데 이어 문 대표가 이번 인사에도 지역ㆍ계파를 고루 안배했다는 분석이다. 양 사무총장은 ‘손학규계’, 강 정책위의장은 ‘정세균계’, 김 수석대변인은 ‘박지원계’로 분류된다.

특히 사무총장은 충청,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에 호남 출신 인사를 인선한 것은 지역적 배려 의지도 보인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6,000
    • +0.3%
    • 이더리움
    • 5,302,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85%
    • 리플
    • 719
    • -1.24%
    • 솔라나
    • 228,500
    • -2.43%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1,119
    • -0.89%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0.7%
    • 체인링크
    • 25,390
    • -1.97%
    • 샌드박스
    • 6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