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지난해 어닝쇼크 올 1분기부터 회복 기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5-02-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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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발생한 큰 폭의 영업적자가 올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발생한 319억원의 영업손실은 올 1분기부터 자동차용 LED 매출 고성장과 모바일 부문 매출 증가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자동차용 LED 매출액은 1000억원 수준으로 전년비 25% 이상 성장했다. 주로 유럽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했지만 올해엔 국내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지 연구원은 “현재 국내 차량의 주간주행등 장착률은 35%에 불과하다"며 ”올해 7월부터는 국내에서 전 차량에 대해 주간주행등(DRL)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국내 차량용 LED 시장이 커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스마트폰 BLU 부문은 해외 대형 고객사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 전년비 2배가량 매출액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BLU용 LED는 두께와 색상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해 진입장벽이 높아 서울반도체의 또 다른 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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